어릴 때 달에 토끼가 사는 절구를 찧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절구는 곡식을 찧거나 빻는데 사용되는 도구로, 이는 음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토끼는 번영과 풍요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기에, 이 작품에서 토끼의 신은 달에서 곡식만을 찧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방식으로 과자 공장을 세우고 빵과 과자를 제조합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토끼의 신의 역할과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작품은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음식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음식은 우리 생활의 핵심이며 가장 기본입니다. 이 작품은 모든 사람들이 배고프지 않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토끼 신을 통해 이상적인 풍요와 만족을 상징합니다. 전통적인 모습은 소중하나, 시대에 맞는 변화와 현대적인 접근도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